신생아 아기 목가누는 시기 터미타임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아기 뒤집기 시기 도와주는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 아기 목가누기란?
- 목 가누기는 아기가 스스로 머리를 들고 목을 지탱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아기의 운동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첫걸음 중 하나로 신체의 여러 근육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아기의 머리는 몸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근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으면 머리를 스스로 지탱하기 어려워 합니다. 목을 가누는 능력은 뒤집기, 기기, 앉기 등을 배우기 위한 중요한 기초를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 아기 목가누는 시기
생후 3~4개월 사이
대부분의 아기들은 생후 3~4개월 사이에 목을 가누기 시작합니다. 생후 1개월 정도에는 짧은 순간 동안 머리를 들 수 있지만 근력이 부족해 곧 고개가 떨어지곤 합니다. 생후 3개월에 들어서면서 목 근육이 발달하기 시작해 앉은 상태에서 짧게 머리를 지탱할 수 있게 됩니다. 생후 4개월 무렵이 되면 아기는 목과 머리를 안정적으로 들고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이 차차 진행되며 다음 단계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아기 목가누기 돕는 방법
- 터미타임 활용
터미타임은 배를 뜻하는 터미와 시간을 뜻하는 타임의 합성어로 아기가 배를 엎드려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보통 생후 1개월부터 시작하며 대근육 발달과 사두증 예방 등을 위해 터미타임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수유하고 바로 하면 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터미타임 때는 보호자가 지켜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는 하루 2~3회 1분 이내로, 생후 1개월 이후에는 하루 3~4회 5분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사두증, 목을 못가누거나 미숙아인 경우 더 자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머리와 목 근력을 키워주는 놀이와 활동
아기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장난감을 머리 높이에 들고 천천히 움직여 따라 보게 함으로써 아기가 고개를 들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아기가 못가누기를 하지 않는 경우
아기마다 목을 가누는 시기는 다를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목을 가누기 어려워하거나 문제가 있을 때에는 소아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예상 시기보다 늦어질 때 점검할 사항
생후 4~5개월이 지나도 목을 가누기 어려워하거나 앉아 있을 때 고개가 떨려 보이면 아기의 근력 발달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목뿐 아니라 팔, 다리 근육 발달에서도 어려움을 보인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달 지연의 가능성
목 가누기가 지나치게 늦어지는 것은 신체 발달 지연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아과 전문의나 발달 전문가와 상담하여 필요 시 적절한 검사와 조치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달 지연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것이 아기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터미타임 시 주의사항
-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주위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가까이에 알록달록한 장난감이나 거울 등을 배치해주면 좋습니다.
- 아기를 과도하게 세우거나 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안정적으로 목을 가누고 움직일 수 있도록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신생아 아기 목가누는 시기 터미타임 방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