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 퓨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저는 별똥이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간식으로 퓨레를 먹였는데 처음에는 눈을 찡그리더니 너무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외출할 때는 간단한 간식으로 퓨레를 꼭 챙겨서 다녔던 기억이 나요. 물론 지금도 챙기고 있죠. 그런데, 퓨레도 아무거나 먹일 수 없겠더라고요. 과일 좋으니까 자주 먹여야지! 했는데 소중한 아기가 먹는 것이다보니 제품이 유기농인지, 어떤 것들이 첨가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져서 먹여야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제품을 골라야하는지, 추천제품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퓨레란?
퓨레는 과일 등을 삶거나 찐 뒤 곱게 걸러서 걸쭉하게 만든 음식을 뜻해요. 곱게 갈아 체에 걸러 농축시킨 형태이기 때문에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죠. 과일에는 아기에게 필요한 섬유질과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때문에 챙겨먹이는 것이 좋아요. 특히 영양제와 이유식만으로는 필요한 영양소를 다 챙기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과일과 채소 등을 골고루 먹이는 것이 좋죠.
아기 퓨레먹는 시기 및 장점
퓨레는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한 후, 분유가 아닌 음식의 질감이 익숙해진 ‘6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음식에 관심을 보이거나 구강 운동이 발달했을 때 먹이는 것이 좋아요. 퓨레는 아기가 모유나 분유 이후 이유식을 시작했을 때 접하게 되는 음식으로 부드럽게 갈려있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죠.